여기서 제일 눈여겨보는 것은 타깃 어닝쇼크로 인해서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유통 소매업체여서 소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보니 어제 급락을 초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이 아닌 스태그플레이션 혹은 경기 침체라는 용어가 언론이나 각종 매체들을 통해서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사우디 국부펀드 (PIF)에서 일본 콘텐츠주들을 집중 매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서는 현재 집중된 석유 사업을 분산시켜 콘텐츠를 통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우디가 문화 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도시인 네옴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모든 신기술을 종합시키면서 단숨에 관광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화 산업을 일구어내려면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IP들을 통해서 쉬운 유입이 되어야 하는 점도 지켜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다음 리포트로 더 자세하게 다루어보겠습니다.
다음은 ESG에 대한 논란입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의 회사인 테슬라가 S&P500 ESG 지수에서 퇴출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머스크가 굉장히 화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퇴출된 이유를 보자면 저탄소 전략 부족, 인종차별, 열악한 근로 환경인데요.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면 근로 환경을 제외하고는 이번 기사를 통해서 처음 보는 이야기라 조금은 당황스럽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ESG는 사기다."라고 할 정도로 ESG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처음 ESG를 창안한 블랙락 CEO인 래리 핑크도 지나친 ESG 제창을 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ESG를 통해서 망가진 기업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프랑스 식품기업인 '다논'에서 ESG를 지키려다가 엄청난 최악의 실적을 맞이했었는데요. 아무튼 완전하지 않는 ESG를 조금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년에는 그렇게 뜨던 ESG가 이제는 공급난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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