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4월 25일 내가 본 주요 기사 - Interwined News

 

외환 시장

 

환율 장중 1,247.80원 기록…이틀 연속 연고점 갱신

역외 달러-위안, 6.57위안 돌파하며 작년 4월 이후 최고치(상보) - 연합인포맥스

엔화, 日 정부 시장 개입 전망 속 강세 - 연합인포맥스

강달러·‘베이징 봉쇄’ 우려에 원·달러 환율 1250원 돌파…“외환당국 개입도 안 통해”

 

 

 오늘 미국 달러화는 18시 기준, +0.56% 상승으로 1250원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일본 엔화는 +0.8% 상승으로 같은 시간 기준으로 975.73원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중국 위안화는 -0.17% 하락으로 189.96원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데 대충 기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는 순서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저번 주 금요일(22일) 있었던 연준 의장 파월이 매파적 발언으로 긴축에 대한 속도를 부추기는 발언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이에 대해서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日 재무상이 美 재무부 장관인 재닛 옐런과 엔저 현상과 관련되어 있는 논의를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나서 정부가 엔화 외환 시장 개입을 한다는 전망 속에서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중국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상하이 봉쇄 이후로도 많은 자금 유출이 있었고 점점 확진자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으나 베이징 마저도 봉쇄를 감행할 것 같다는 우려가 커짐(이미 일부 지역은 봉쇄를 했습니다.)과 동시에 외환 시장에서는 불확실하게 보는 시각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지켜보아야 하지만 외환시장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보았으면 하는 기사들

 

'햄버거 59엔' 시절로 돌아간 맥도날드…"과거와 다르다" 우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매년 160조 넘게 써야할 판" 무서운 경고…일본에 무슨 일이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아베노믹스의 원죄, ‘나쁜 엔저’의 역습 [최원석의 디코드]

中베이징 전면 봉쇄 우려 커져…사재기에 마트 연장 영업

파월 연준 의장 "5월에 50bp 금리인상 논의…더 빨리 움직여야"

 

산업

 

현대차, 악재속 깜짝 실적…1분기 영업익 1조9천억원 8년만에 최대(종합)

OTT시장 장기 성장성에 비관론 '스멀스멀'

"온난화 막으려면 에너지전환에 10년간 전세계 연 7천조원 투자해야"

 

오늘 현대/기아에서 실적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눈여겨 보아야 되는 부분은 제네시스가 어느 정도 실적을 내주고 있다는 부분도 좋지만 현대차가 러시아 공장에 있던 반도체들을 다시 재배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수급이 하반기에도 개선될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중국에서의 코로나 영향으로 다시 한번 지켜보아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음 주제는 OTT 산업에 대한 이야기인데 현재 OTT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업체가 넷플릭스, HBO, 디즈니, 애플TV+, 등 점점 경쟁이 심화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가 최근 실적 발표 이후로 가입자 수 감소로 인해서 30% 이상의 하락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성장성에 대해서 의구심이 드는 발표라고 보이고 계속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OTT 시장을 어떤 식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지 모니터링을 해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블랙락을 시작으로 ESG 붐을 일으킨 이후 현재 ESG라는 용어를 찾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게 정말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원자력 발전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되는가? 혹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나라들이 방산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ESG의 원칙은 방산 투자를 배제를 하는데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안보 위협이나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전환은 필수불가결입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요?

 

국제

 

[프랑스 대선] 최연소로 대권 쥔 뒤 재선까지 성공한 마크롱

EU, 러시아 SNS 전쟁 선전·선동 제재 수단 마련

트위터, 한발 물러섰다…"머스크 인수 제안 검토"

 

오늘 프랑스는 대통령 선거 있었습니다. 기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다시 한 번 프랑스의 대표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창 SNS가 큰 화두입니다. 일단 SNS 같은 경우 WEB 2.0의 중심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개인이 직접 창작한 게시물을 올려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이며 그 창작물을 보면서 소통을 하는 양방향 소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창작물이나 팩트들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창 전쟁이 터진 와중에 잘못된 사실들로 선전이나 선동을 하는 유저들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이를 통해 나라에서도 제재를 마련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근데 여기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제안하게 됩니다. 사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애용하는 유저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가 뭘까요? 예전부터 일론 머스크는 '공정한 언론'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만들려고 하기도 했습니다. 

 

언론과 날세운 일론 머스크

 

그래서 언론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 이유는 그 당시 테슬라는 굉장한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한 기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머스크가 이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해 그런 플랫폼을 만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평가 사이트는 아니지만 어찌 보면 트위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달리 나 자신이 어떤 입장을 실시간으로 이야기하거나 논쟁을 펼치기 좋은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전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와 '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예측한 마이클 버리도 자신들의 입장을 과감 없이 보여주었죠. 그래서 어느 정도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에게 좋은 소통창구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22년 04월 25일자 주요 기사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